세계최대 전기차 시장은 중국…판매 10위까지9개는 중국자동차

by 벼룩시장 posted Jun 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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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테슬라 빼고중국 토종 전기차들이 1위~10위 장악…첨단 기술 및 공급망 장악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올 들어 4월까지 전기차 판매 상위 10위 중 9곳이 중국 토종 브랜드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중국 자동차 시장은 독일·미국·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각축장이었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전기차 시장에선 중국 브랜드들이 시장을 휩쓸고 있는 것이다. 

올해 1~4월 중국 전체 자동차 시장에선 폴크스바겐·도요타·GM 같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10위권 내에 든 중국 업체는 BYD(5위)·지리(6위)·창안(7위)·창청자동차(9위)로 4곳이었고 나머지는 혼다(4위)·닛산(8위)·BMW(10위) 같은 해외 업체들이었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에선 판세가 완전히 뒤집혔다. 중국 BYD가 전기차 39만대를 팔아 3위인 테슬라(11만대)를 압도했다. BYD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기차와 배터리를 동시 생산하는 기업으로 시가총액이 테슬라·도요타에 이어 셋째로 높다. 2위인 상하이GM우링은 한국 돈으로 500만원 정도인 경차 ‘훙광미니EV’를 자체 개발해 중국 젊은층에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35년 신에너지차 비율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향후 중국 현지 업체들의 부상은 더 두드러질 전망이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선전 이유는 가격 경쟁력이나 중국인들의 애국 소비 열풍 때문만은 아니다. 소비자들 취향을 섬세하게 고려한 첨단 기술을 발 빠르게 적용하고, 최신 배터리 기술로 효율을 높인 것도 핵심 비결이다. 

중국은 또 전기차 공급망을 완벽하게 구축한 상태로, 중국 정부의 보조금을 바탕으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했고,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을 동시에 갖추면서 세계 자동차 업계에 위협적인 존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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