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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품질 조사업체 JD파워 조사…33개 브랜드 중 24개 브랜드 품질 후퇴
올해 미국에서 판매된 자동차의 소비자 품질 불만이 11% 증가해 불만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유명 시장조사업체 JD파워는 “2022년 2~5월 미국 시장에서 팔린 차량을 조사한 결과, 100대당 평균 180건의 소비자 불만이 제기됐다”며 “이는 지난 36년 동안 진행된 같은 조사에서 최고치”라고 밝혔다.
올해 신차를 사면 다른 때보다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차량에 문제가 발견될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의미다. 반도체 부족 사태와 부품 공급망 붕괴 등이 자동차 품질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JD파워 신차품질조사(IQS)는 새 차를 구매한 지 90일이 안 된 운전자 8만416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작년보다 차량 품질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된 브랜드는 33개 중 9개(뷰익·쉐보레·GMC·캐딜락·BMW·메르세데스 벤츠·아큐라·랜드로버·아우디)에 불과했다. 나머지 24개 브랜드는 모두 100대당 소비자 불만 건수가 작년보다 늘었다. 불만이 가장 적어 신차품질순위 1위에 오른 브랜드는 미국 GM의 뷰익(100대당 139건)이었고, 닷지·쉐보레가 뒤를 이었다. 불만이 가장 많이 접수된 브랜드는 크라이슬러(265건), 볼보(256건), 마세라티(255건) 순이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와 기아가 각각 100대당 156건의 불만이 접수돼 신차품질 상위 순위에서 공동 4위를 했다. 아시아 자동차 브랜드 중에선 가장 높은 순위다. 제네시스는 렉서스(5위)·캐딜락(7위) 등을 제치고 고급 브랜드 중 소비자 불만이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는 17위(100 대당 185건)를 했다.
23개 차급별 최우수 품질 모델에 현대 엑센트(소형세단), 기아 포르테(국내명 K3·준중형 세단), 제네시스 G80(준대형 세단)이 꼽혔다.
이번 조사에는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테슬라는 100대당 226건의 불만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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