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소문 없이 美 상륙한 중국 전기차

by 벼룩시장 posted Dec 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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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일본 전기차가 독보적 1위…한국이 2위 차지

미국 자동차 시장에 중국산 전기차가 본격 진출할 태세를 갖추기 시작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중국산 전기차의 경우 자신의 브랜드와 제조원산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아, 중국산으로 인식하지 못한 채 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생겼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주요 수출국인 중국이 시장 확대를 틈타 전기차 수출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조립에 필요한 부품이 상대적으로 적은 데다 후발주자로서 불이익 역시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점에서 서구 자동차 메이커를 제칠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다.

실제 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만 해도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수입액은 1억 달러를 간신히 넘어선 수준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3억 달러 넘어서는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산 자동차의 비중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외국산 전기차 기준 미국 시장 독보적 1위는 일본으로 50억 달러가 넘는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이 가파른 성장세로 일본을 턱밑까지 쫓아간 2위다. 중국은 독일, 멕시코, 캐나다 등에 이어 아직 판매 규모로는 10억 달러에도 이르지 못한다.

그러나 중국이 그간 반도체를 포함해 정보기술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급성장한 잠재력을 고려할 때, 본격적인 수출을 모색하고 있는 전기차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 역시 무시하기 어렵다. 

 

또 중국산 전기차의 식별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WP는 폴스타의 예시를 들었다. 볼보의 자회사인 폴스타가 양산 중인 폴스타 시리즈는 스웨덴에서 디자인된 전기차지만 생산지는 중국이다. 중국의 재벌 리슈푸가 2010년 볼보 브랜드를 사들였으며 이 때문에 볼보의 본사는 스웨덴이지만, 폴스타의 전기차 생산은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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