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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부터 1년간 美서 자율주행 시스템 관련 사고 400건이나 발생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FSD) 운전자 지원 시스템 결함으로 36만2000대 이상을 리콜하기로 했다. 미국 정부 규제 당국이 FSD가 장착된 차량이 사고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데 따른 조치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FSD 기능이 장착된 테슬라 전기차가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법적 속도 제한을 초과하거나 교차로를 통과해 차량 충돌 위험이 높다”며 “테슬라 FSD가 창작된 차량은 교통안전법을 준수하지 않아, 자동차 안전에 위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 FSD가 장착된 차량은 스스로 가속, 제동, 차선 변경을 할 수 있지만 NHTSA는 FSD가 작동할 경우 교통안전법을 준수하지 않을 수 있다고 봤다. NHTSA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Autopilo)’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리콜 차량은 총 36만2758대다. FSD 소프트웨어를 이미 탑재했거나 설치할 예정인 2016∼2023년형 모델S와 모델X, 2017∼2023년형 모델3, 2020∼2023년형 모델Y가 대상이다.
교통안전 전문가들은 테슬라 등 자동차 제조업체가 지원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안전 우려를 제기해왔다. 특히 자율주행 시스템이 오작동하거나 특정 교통 상황을 처리할 수 없을 때 사람이 제어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로 여겨졌다.
NHTSA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5월 15일까지 자율주행 시스템을 장착한 자동차 관련 사고가 400건 발생했다.
NHTSA는 “테슬라가 자발적인 리콜에는 동의했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문제가 된 차량에 대한 무선 업데이트를 진행해 결함을 수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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