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행거리 표시 조작하고 소비자 불만 감출 비밀팀 만들어”

by 벼룩시장 posted Jul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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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력 통신사인 로이터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소프트웨어를 조작해 주행 거리를 실제보다 과장되게 표시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 불만 제기를 무마하기 위한 전담팀을 만들어 이를 관리해왔다고 보도했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잔량과 이에 따라 얼만큼의 주행이 가능한지가 수치로 표시된다. 로이터는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테슬라가 소프트웨어를 조작해 대시 보드 상에 나타나는 주행 거리를 실제보다 과장했다고 주장했다. 예컨대 배터리가 80%일 경우 실제론 300㎞만 갈 수 있지만 이 보다 과장되게 표시했다는 것이다.

로이터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테슬라 전기차의 겨울철 주행거리 저하 등을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한 사실도 전했다. 공정위는 지난 1월 테슬라의 표시 주행거리와 실제 주행거리가 다르다는 이유 등으로 테슬라코리아에 28억5200만원의 과징금으로 부과했다. 

로이터는 이러한 주행거리 표시 조작이 일론 머스크 CEO의 지시이며, 이는 주행거리가 길수록 차량이 많이 판매되는 것을 감안한 마케팅 목적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테슬라는 표시 주행거리와 실제 주행거리 차이 등 관련 민원을 제기하는 이들의 불만을 무마하는 전담팀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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