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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준중형 전기차인 EV5와 소형 전기차인 EV3(사진), EV4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들은 모두 기존 전기차보다 크기가 작고 상대적으로 가격도 싸다. 정부 보조금을 감안하면 2000만~4000만원에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아뿐만 아니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퉈 중소형 전기차에 뛰어들고 있다. 전기차 전환이라는 큰 흐름은 계속되겠지만 최근 성장세는 주춤한 상황이다. 비싼 차량 가격과 매년 줄어드는 정부의 보조금 등이 소비자에게 전기차 구매를 주저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완성차 업체들이 가격을 확 낮춘 중소형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도입 초기에도 소형 전기차는 있었다. 하지만 1회 충전하면 주행거리가 200㎞도 안 돼 실용성이 낮아 소비자로부터 외면받았다. 최근 출시되거나 개발 중인 중소형 전기차는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성능 역시 대형 전기차 못지않게 개선됐다. 최근엔 배터리 효율을 향상시키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한 번 충전으로 주행거리가 300~400㎞를 넘는다.
해외도 비슷한 상황이다. 전기차 전환이 늦다는 지적을 받는 일본에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전기차는 닛산의 경차 ‘사쿠라’다. 2022년 6월 출시됐는데 약 1년 만에 5만대 넘게 판매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팔린 전기차 판매량의 약 40%가 이 차였을 정도로 인기다. 255만엔(약 2290만원)에서 시작하는 가격이 강점이다.
미국에서도 GM(제너럴모터스)이 올 1~9월 소형 전기차 쉐보레 볼트를 4만9000대 판매했다. 이 차는 구매 보조금 7500달러를 받으면 2500만원 안팎에 구매 가능하다.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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