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전기차 재고 늘자…현대차, 포드, 자동차 가격 $7,500 할인 경쟁

by 벼룩시장 posted Nov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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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전기차 시장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자동차 업체들이 판매를 늘리기 위해 대당 7천5백만불에 달하는 자동차 가격 할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대리점에서 팔리는 전기차 판매 속도가 내연기관 차량이나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훨씬 느리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소매점이 전기차 1대를 판매하는 데 걸린 시간은 평균 2개월이 넘어, 약 1개월이 걸린 내연기관차나 3주가 걸린 하이브리드 차종보다 훨씬 길었다.

예상보다 전기차의 수요가 약해지면서 판매되지 않고 남은 재고가 딜러 매장에 쌓이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차와 포드자동차 등 업체들이 이달 들어 일부 모델에 대해 최대 7천500달러의 현금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다른 회사들은 더 저렴한 월 납입금이나 더 짧은 약정 기간을 제공하는 공격적인 리스 혜택을 주고 있다.

앞서 전기차 선두 주자인 테슬라는 올해 전체 모델의 가격을 인하해 일부 모델의 시작 가격은 기존 가격 대비 약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포드도 올해 머스탱 마하-E SUV 가격을 최소 두 차례 내린 바 있다.

시장분석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에서 전기차 평균 판매 가격은 약 50,683달러로, 작년의 65,000달러에서 크게 하락했다.

또 지난 9월 전기차 구매자들은 평균적으로 약 2천달러의 찻값 할인 혜택을 받았다고 에드먼즈는 분석했다. 1년 전에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구매할 때 1천500달러의 프리미엄을 지불했던 것과 크게 대비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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