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이 10년 연구...애플은 왜 자율주행 <애플 카>를 폐기했나?

by 벼룩시장 posted Mar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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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보도, ‘2000여명 직원 재배치’…자율주행 개발 열기 한풀 꺾이나 

애플카 상상도./맥루머

애플카 상상도./맥루머

애플이 지난 10년 동안 공들여왔던 ‘애플카’의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모와 크루즈의 로보택시 사업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애플까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포기하면서, 관련 산업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이날 내부 회의에서 애플카를 개발하는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을 해산하기로 결정하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2000여명의 직원에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부서원들은 애플의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다른 부서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애플카는 아이폰의 매출 성장이 정체되면서 새롭게 발굴한 미래 먹거리였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수차례 자동차 분야 진출에 관심이 있음을 암시해왔다. 애플은 지난 5년 동안 연구개발(R&D)에 1130억 달러를 지출했고, 그 중에서 애플카에 수십억 달러를 쓴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개발에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으며 출시 일정이 계속해서 밀리고, 급기야는 프로젝트 자체가 폐기된 것이다.

업계에선 “애플이 10년을 투자해도 그렇다할 결과를 내지 못한 자율주행 분야에서 최근 급상승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로 자원을 집중하기로 하면서 이 같은 이례적인 결정이 나왔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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