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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무인 자율주행차 허가를 받은 라이드플럭스 차량의 도로 질주 모습. /국토교통부
오는 10월 사람이 타지 않은 ‘무인 자율주행차’가 한국의 도로를 처음 달린다. 지금도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선 자율주행차가 달리고 있지만 안전에 대한 우려로 운전석 등에 사람이 타야 한다. 한국에서도 미국, 중국처럼 진정한 ‘무인 자율주행차’ 운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무인 자율주행차에 일반 도로를 운행할 수 있는 임시 허가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차량이 자율주행을 하려면 스스로 도로 상황을 인지한 후 판단을 내리고 기계 제어·조작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인간의 ‘뇌’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가 차량 전체를 파악해 빈틈없이 명령을 내려야 한다. 국내 자율주행 업체 라이드플럭스는 이런 능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루아’를 개발해 국토부가 요구한 안전, 기술 요건을 충족했다. 업체는 ‘루아’를 현대차 제네시스 GV80에 탑재해 허가를 받았다.
국토부가 무인 자율주행을 허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드플럭스 측은 “눈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도 고속도로에서 시속 80km 이상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오는 10월 무인 자율주행을 시작하기 전 안전을 위해 단계적 검증 절차를 거친다는 계획이다. 우선 6~7월엔 운전석에 사람을 태우고 운영하고, 8~9월엔 조수석에 사람을 태워 운행한다. 그때까지 별다른 사고가 없으면 10월에는 무인으로 운영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무인 자율주행차 허가가 한국 업체들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 본격 도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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