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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로봇 주차 및 로봇 배송 서비스 시작
현대위아가 개발한 주차 로봇이 차량을 주차하는 모습 / 현대차그룹
로봇이 사람 대신 주차하고 음료를 배달하는 서비스가 서울 성수동 오피스 빌딩 ‘팩토리얼 성수’에 도입된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주차, 로봇 배송 등을 적용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주차 로봇이 상용화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가 개발한 주차 로봇이 도입됐다. 지정된 장소에 차를 세우면 얇고 넓은 로봇 두 개가 차량 밑으로 들어가, 각각 앞바퀴와 뒷바퀴를 들어 올린다. 이후 비어 있는 주차 공간을 파악해, 자동으로 차를 옮겨 주차시킨다. 로봇 두께는 110mm로, 최대 2.2톤 차량까지 들어 옮길 수 있다.
현대위아는 최대 50대 주차 로봇을 동시에 관제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도 개발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주차 로봇은 작년 현대차그룹 싱가포르혁신센터에서 상용화에 성공했고, 올해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에 대규모 도입을 준비하며 성능과 안전성 등을 충분히 검증했다”고 했다.
현대차·기아는 또 직접 개발한 배달 로봇 ‘달이 딜리버리’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음료를 주문하면 달이 딜리버리가 지하 1층 카페에서 커피 등 음료를 수령, 고객이 있는 곳까지 음료를 배달해준다. 대형 트레이를 장착해 한 번에 커피 16잔, 10kg 무게 물건까지 배달할 수 있다.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PnD 모듈 덕분에 사람처럼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이 모듈은 로봇의 흔들림을 잡아주고, 혼잡한 공간에서 장애물을 인식하고 빠르게 피할 수 있게 돕는다.
달이 딜리버리가 음료를 배달하는 모습. /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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