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라이벌이던 닛산 주저앉아…테슬라, 연 8만→181만 급성장

by 벼룩시장 posted Aug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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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글로벌 시장 전체 전기차 판매량은 약 1400만대로 전체 신차 가운데 18%였다. 2018년에는 비율이 2%에 그쳤지만 5년 만에 가파르게 성장한 것이다. 하지만 전기차 보급은 여전히 초기 단계다. 

이런 시장에서는 한두 차례의 결정적인 혁신이 단숨에 시장을 장악하는 계기가 된다. 반대로 한두 번 주춤하다가는 낙오될 가능성도 크다. ‘전기차 아이콘’ 테슬라의 경우 8년전만 해도 테슬라는 연 8만대쯤 파는 신생 회사였다. 당시 세계 전기차 시장은 80만대 수준으로 이제 막 태동한 단계였고, 2010년 세계 최초 양산 전기차 ‘리프’를 내놓은 일본 닛산이 선두권에 있었다.

그러나 2017년 테슬라는 새 전기차 ‘모델3′를 내놓으면서 빠르게 세계 시장을 평정하기 시작했다. 7만달러가 넘었던 이전 모델과 비교해 시작 가격을 절반으로 낮추면서 1회 충전거리는 350km로 유지하는 기술 혁신에 소비자들이 환호했다.

테슬라 모델Y

그후 2017년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고, 2020년 50만대로 3년 만에 약 5배가 됐다. 2020년 중형 SUV 모델Y(사진)까지 새로 내놓으며 테슬라의 지난해 판매량은 181만대로, 또 3년 만에 3.6배로 커졌다. 반면 한때 테슬라 라이벌이던 닛산은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이 거의 없다. 리프 이후 혁신적인 기술이 담긴 새 전기차를 내놓지 못하면서 외면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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