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차 점점 많아지더니 재고자산 사상 최대… 현대차·기아 어쩌나?

by 벼룩시장 posted Mar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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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재고자산이 지난해 처음으로 32조 원을 넘어섰다. 판매 속도가 둔화되면서 완성차 재고가 계속해서 쌓이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12.3%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19조 7910억 원, 기아는 12조 4190억 원으로 각각 13.7%, 10.1% 늘었다.

특히 완성차를 포함한 ‘제품’ 재고는 2년 전과 비교하면 50% 가까이 증가했다.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량 감소가 재고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아이오닉 5는 지난달 국내 판매량이 75대에 불과했다. 전년 대비 87.7% 감소한 수치다. 

SUV 라인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올해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기존 모델이 재고로 남아있는 상태다.

현대차와 기아의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이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경영 환경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약 170만 대를 판매했으며, 이 중 65%에 해당하는 100만 대가 국내와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됐다. 이에 따라 높은 관세가 적용될 경우 상당한 부담이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조지아주 신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을 30만 대에서 50만 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의 앨라배마와 조지아 공장을 포함하면 미국 현지 생산량은 120만 대까지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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