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도난 급증사태 현대·기아 또 피소…앨라배마 버밍햄 시당국

by 벼룩시장 posted Jul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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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앨라배바 공장과 인접한 버밍햄 시가 현대차와 기아를 상대로 차량 도난 급증에 대한 책임을 묻는 대규모 집단소송에 나섰다. 

이번 소송은 이미 미국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지자체와 소비자들의 잇단 소송전에 버밍햄 시가 새로이 가세한 것으로, 자동차업계의 도난방지 기술과 제조사의 책임 범위에 대한 논쟁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버밍햄 시는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현대와 기아가 최소 2011년부터 2022년까지 판매된 차량에 기본적인 도난 방지장치인 엔진 이모빌라이저를 의도적으로 장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미국 주요 도시에서 현대·기아 차량 도난 사건은 급증세를 보였다. 

이후 ‘틱톡 챌린지’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USB 케이블만으로 차량 시동을 걸어 절도할 수 있다는 영상이 확산되면서 범죄가 전국으로 번졌다.
이번 소송은 미국에서 현대·기아 차량 절도 피해 책임을 묻는 지자체 소송 가운데 가장 최근 사례다. 앞서 뉴욕, 시애틀, 샌디에이고, 볼티모어, 시카고, 세인트루이스, 밀워키 등 최소 10개 이상의 대도시가 같은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피해 차량 소유주들의 개인 혹은 집단소송도 전국적으로 봇물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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