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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망 수소·전기트럭 스타트업 니콜라의 사기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 금융 분석 업체 힌덴부르크 리서치가
“니콜라는 사기”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낸 데 이어 이번에는 니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직접 설계했다는 장거리 수소
연료전지 트럭 ‘니콜라 원’ 디자인이 실제로는 크로아티아의 한 디자이너에게 구매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니콜라 창업자가 다른 제3자에게 트럭 디자인을 구매했다”고 2명의 소식통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은 회사를 떠난 창업자 밀턴은 지난 2015년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전기차 제조업체 리막(Rimac)을 방
문했을 당시 만난 이 회사 디자이너에게 수천 달러를 주고 트럭 설계 컴퓨터 도면과 가상 3D모델을 구매했다. 머드리는
해당 설계 도면을 과거 졸업작품으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니콜라 사기 의혹은 최근 힌덴부르크 리서치가 “니콜라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트레버 밀턴의 수십 가지 거짓
말로 세워진 사기 업체”라는 내용을 담은 관련 보고서를 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힌덴부르크 리서치는 “니콜라가 트
럭을 언덕 위에서 굴려서 달리는 수소트럭 영상을 찍었다” “니콜라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은 허풍”이라는 등의 주장을 하고
관련 증거를 제시했다.
미 증권거래위(SEC)와 법무부는 현재 니콜라의 사기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기 의혹이 불어나면서 니콜라 주가는 연일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8일 미국 GM이 니콜라 지분 11%를 인수한다
는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189억 달러까지 치솟았던 시가총액은 최근 절반 이상이 증발했다.
니콜라가 공개한 수소 전기 트럭 '니콜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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