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볼보의 선언, 내연기관차 사라질까

by 벼룩시장01 posted Jul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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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볼보.png

 

최근 국내외 자동차업계에서는 스웨덴 볼보자동차의 전기차 전략 발표 내용이 화제가 됐다.
2019년부터 생산하는 모든 신차에 가솔린, 디젤 등 내연기관을 없애고 전기모터를 장착하겠다고 밝히면서 '순수 내연기관 종식'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전기모터 장착 차량은 하이브리드차(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순수 전기차(EV) 등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완성차 회사가 내연기관으로만 구동되는 차량의 생산 중단 시기를 특정한 것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처음이라 더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볼보코리아는 그룹의 이 같은 발표가 있고 하루 뒤 이례적으로 별도의 설명자료를 냈다.
해당 자료에는 "순수 내연기관 엔진을 탑재한 모든 제품 라인업의 생산과 판매를 2019년부터 전면적으로 중단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는 보충설명이 담겼다.
볼보코리아는 또 "순수 내연기관 엔진을 탑재한 차량의 생산·판매가 종결되는 시기는 향후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결국 앞으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할 것은 분명하지만 내연기관차가 완전히 사라질지, 사라진다면 그 시점이 언제일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업계에 따르면 환경규제 강화, 자율주행차 개발 등으로 내연기관차가 몰락의 길을 걸을 것이라는 관측은 여러 전문기관의 연구를 통해 이미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는 2030년 전체 자동차 수요 1억1천400만대 중 내연기관차가 40% 수준인 4천600만대까지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기준 내연기관차의 점유율은 97%(9천만 대)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싱크탱크인 리싱크엑스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내연기관차가 2020년을 정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해 2030년이 되면 아예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대 초 완전자율주행 시대가 열린다는 가정하에 2030년이 되면 자율주행기능을 갖춘 전기차가 전체 자동차 판매의 60%를 점유한다는 전망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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