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결국 인간을 넘지 못한다

by 벼룩시장01 posted Jul 14,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뇌를 연구하는 신경과학자들의 대부분은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능가할 것이라는 예측에 대해 반론을 제기한다. 건강한 성인의 뇌에는 약 1천억 개의 뉴런이라는 신경세포가 있다. 뉴런 1개는 축색돌기라 불리는 출력 링크와 수상돌기라 불리는 입력링크가 이들의 접합부인 시냅스를 통해 다른 10만 개의 뉴런과 연결된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뇌는 뉴런 사이에 1천조 개의 접합부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시냅스 연결은 계속해서 형성되고, 강화되고, 약화되며, 사라진다. 최근 연구는 늙은 뉴런이 끊임없이 죽고 새로운 뉴런 역시 끊임없이 생성된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 따라서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이라고 해도 인간지능을 따라올 수는 없다는 주장을 함축하고 있다.  
노벨상 수상자이자 컬럼비아 의과대학 신경과학자 에릭 캔들은 이렇게 주장한다. “신경과학자들조차도 아직 두뇌가 어떻게 의식적인 사고를 하는지 그 방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가 사랑에 빠지고, 소설에서 모순을 찾고, 회로 설계의 정밀함을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무형적인 실체를 말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이 인간 지능을 따라온다는 것은 그야말로 “구름 잡는” 이야기에 불과하다.  
역시 노벨상 수상자로 뇌 과학의 영적 스승으로 통하는 제럴드 에델만 신경과학연구소 소장은 사람마다 두뇌는 다르며, 두뇌는 새로운 경험을 학습하면서 지속해서 변화한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본 모습을 구성하는 정보처리는 사회적, 정서적, 육체적으로 영장류가 아닌 다른 매체에서는 작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