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 감정을 조절하는 '심리 조향법'

by findallny@gmail.com posted Jul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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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감정.png

 

최근 조향사들은 어떤 향이 트렌드가 될지 미리 예측하고 향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사람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심리 조향’이라는 말이 등장했으며, 향기와 조향사의 영향력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걱정과 근심을 사라지게 하는 추억의 향
조향사 베르트랑 뒤쇼푸는 세상만사가 걱정스러울 때 우리는 유년기의 단순한 즐거움을 상기시키는 향기에 끌린다고 설명한다. 이때 향은 모든 것이 만족스럽고 근심 걱정 없었던 시절의 기억을 되살려준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없애는 라벤더 향
일정한 심호흡을 유지하며 사색하는 명상은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삶에 해독제 역할을 한다. 지금 화장대 위에 라벤더 향의 향수가 있다면 목덜미에 살짝 뿌려 보라. 명상 효과와 유사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시트러스 향
레몬, 라임, 오렌지, 자몽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향은 활력을 선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향이 낙관적 감정을 만든 근거에 대해 조향사 로자 도브는 이렇게 말한다.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로즈 향
자신감을 회복해 행복하고 싶다면 장미 향을 이용하라. 장미 에센스는 화학적으로 혈압을 낮추고 숙면을 돕는 기능이 있다. 최근 출시되는 로즈 계열 향수는 로즈 에센스를 신선하게 해석해 ‘할머니 향수’라는 케케묵은 이미지를 벗어 버렸다. 
화를 가라 앉히는 자연의 향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은 날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따뜻한 캐시미어 담요 같이 부드러운 향기를 맡으면 화를 어느 정도 다스릴 수 있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나무 냄새, 은은한 사향, 달콤한 바닐라 향을 맡으면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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