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0조원 개인항공기 시장, 불과 20년뒤면 활짝 열린다"

posted Oct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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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사업영역 확대에 나선 까닭은?...자율비행기가 자율주행차보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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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비행이 가능한 개인항공기는 더 이상 만화책 속 얘기가 아니다. 기술 발전과 투자 가속화로 2040년에는 1조5000억 달러(약 1760조 원)의 시장을 만들 수 있다.”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개인항공기(PAV) 시장에 대해 올해 초 내놓은 전망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최근 모임에서 “앞으로 개인항공기 부문을 전체 사업의 3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히면서 국내에서도 그 가능성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최근 관련 사업부를 신설하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항공 연구와 기술 개발을 책임졌던 신재원 박사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세계적으로 170곳이 넘는 업체가 개인항공기 개발에 나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소음과 활주 공간 등의 문제를 감안하면 전기 수직이착륙 방식의 개인항공기가 유력한 대안이라는 관측이다.

지상과 달리 공중에는 장애물이 적다는 점 때문에 자율주행차보다 개인항공기가 더 빨리 상용화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정의선 부회장이 최근 “개인항공기가 완전한 수준의 자율주행인 레벨5 수준의 자율주행차보다 오히려 먼저 상용화될 수도 있다”고 밝힌 것도 이런 맥락이다. 물론, 개인항공기의 실제 상용화를 위해서는 비행과 관련한 안전성 확보와 사회 전반의 인프라 구축이 먼저 해결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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