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강남·강북 안가리고 올라…자고 일어나면 '억' 소리나

posted Mar 02,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022925.jpg

 

정부의 잇딴 규제로 서울 강남권 집값 상승세가 꺽인 듯하지만, 서울 전역의 전세 시장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의 1월 전세가격은 전월보다 0.43% 상승했다.

이런 일은 서울 강남 4개구 등 전통적인 인기 지역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서울 각지에서 직전 최고가를 경신하는 아파트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성동구 금호동1가 신금호두산위브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84.33㎡(4층)짜리 전세가 5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작년 10월만해도 동일면적 9층 전세가격이 3억500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수개월만에 전세가격이 2억원 뛰어버린 것이다.
재건축 규제로 매매시장에서는 위축된 30년 이상된 아파트들도 전세시장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전세시장 불안이 심화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계속 나오고 있다. 시장에 전세 수요는 늘어난 반면 전세 물량은 적어서다. 
내년은 더 걱정이다. 올해 경기 지역 입주물량은 12만453가구, 내년엔 8만8890가구로 예상된다. 올해보다 26.2%나 줄어든다.  서울 지역 입주 물량은 올해 4만351가구에서 내년 1만9577가구로 반토막이 난다. 
이런 추세로 전세 물건이 귀해지고 가격이 오르면 수도권 아파트 뿐만 아니라 빌라 전세시장도 불안해질 가능성이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