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 하락…청담동 아파트 9억원 뚝

posted Sep 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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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값 하락폭이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강남에서도 똑같은 면적의 아파트가 직전 가격 대비 10억원 가량 떨어진 가격에 거래돼 화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래미안로이뷰’ 전용면적 110㎡(41평형)는 지난 8월 28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신고가 38억원보다 10억원 가까이 하락한 가격으로, 지난 5월 거래와 비교해도 9억원 가량 하락했다.

실제로 최근의 집값 하락은 이른바 ‘강남불패론’도 무색한 수준이다.

강남구에서 지난달 신고된 매매 28건 중 같은 단지 내 기존 최고 가격을 갱신한 거래(신고가)는 단 3건. 나머지는 이전 거래 대비 수천만원~수억원 하락한 값에 거래됐다. 은마아파트 전용 84㎡는 작년 11월 28억2000만원(5층)에 거래됐던 아파트가 지난달에는 25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약 9개월 만에 2억5000만원 떨어졌다. 재건축 호재도 하락을 막지 못했다.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전용 134㎡도 작년 5월 49억4000만원(18층)에 팔렸지만, 지난달엔 42억3000만원에 팔렸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59㎡(27층)은 지난달 말 직전 신고가 대비 4억5000만원 떨어진 25억5000만원에 팔렸다.

서울 바깥은 더하다.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던 연수구 송도에서도 매매가가 급락하고 있다. 송도동의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전용 84㎡는 지난 8월 8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거래가인 11억3000만원보다 3억원 가까이 떨어진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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