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운영 라면체인 <요시하루> 나스닥에 상장됐다

posted Sep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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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요식업체로는 최초로 상장…1,500만달러 유치 성공

 


 


한인이 인수한 일본식 라면 체인 업체가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됐다.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를 비롯해 어바인 등 남가주 8개 지역에서 영업 중인 ‘요시하루 글로벌’(나스닥 거래명: YOSH)은 지난 9일 나스닥 시장에 상장돼 첫 거래를 마쳤는데, 이날 성공적인 상장으로 1천5백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요시하루가 한인이 운영하는 요식업체로 최초, 라면 체인업체로 최초, 요식업체 중에서 마이크로 스몰캡 부문 최초라는 나스닥 상장기록을 세우게 됐다.
요시하루 대표 제임스 최씨는 미주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총 발행주식 294만주에 주당 4달러에 거래를 시작한 요시하루의 주가는 장중 한 때 6달러50센트까지 치솟으며 상장 첫날 2,200만건의 주문이 몰렸다”며 “거래량이 폭주하면서 하룻 동안 3차례나 거래가 중단되는 상황을 겪기도 했다”고 밝혔다.
요시하루는 상장 첫날 4달러17센트로 거래를 마쳤다.
6년 전 오렌지 1호 매장으로 시작됐던 요시하루는 3년 전 최 대표가 회사를 인수하면8개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왔다. 일본인 주방장으로부터 레시피를 전수받아 홋가이도식 라면을 만드는 요시하루는 고객의 80% 이상이 20~30대 젊은 층이다.
요시하루는 다음 달9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6개 지역에 매장을 열기 위해 리스 계약을 마친 상태다. 내년까지 2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프랜차이즈 허가를 받는대로 직영점 형태의 요시하루를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로 전환해 빠르게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지난 해 4월 상장을 위한 시장조사를 마치고, 9월부터 대형 컨설팅회사에서 작성한 회계 감사 자료를 토대로 상장전문 대형 로펌, 월가 투자은행 등과 함께 세밀하게 상장 준비를 해 왔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연 매출 720만 달러였던 요시하루의 기업가치가 5,000만 달러로 평가 받았으며, 지난 7월 연방증권거래위원회인 SEC로부터 최종 상장 승인을 받았다. www.yoshiharuram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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