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중학교서 교내목사가 성희롱

posted Apr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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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중학교서 교내목사가 성희롱 

재학생·졸업생 잇단 폭로…특별장학조사

기독교 계통 사립 중학교에서 교내 목사의 상습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최대한 신속하게 특별장학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A 중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교목인 B 목사가 상습적으로 학생들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저질렀다”며 “이 때문에 수사기관의 조사까지 받았는데도 계속 근무하고 있다”는 글을 올리고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졸업생 C(16) 양은 “재학 시절 B 목사가 어깨동무하고 엉덩이를 건드리는 등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고, 다른 여학생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만지는 현장을 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C 양은 “정녕 저 사람이 목사가 맞나 싶었고, 정말 더럽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B 목사가 학교에 남아있으면 계속 똑같은 짓을 반복할 것 같아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학생과 졸업생들은 B 목사가 예배 시간에 의도적으로 의자 사이 좁은 공간으로 지나가며 여학생들의 허리와 골반을 쓰다듬고, 방과 후에 악기 강습을 하며 뒤에서 껴안거나 팔뚝을 쓰다듬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여학생이 앉은 의자 뒤에 서서 ‘가까이서 알려주겠다’며 의자를 끌어당기면서, 학생의 성기 부위에 B 목사의 손이 닿기도 했다는 게 학생 측 주장이다. 

 

또 B 목사는 여학생들이 옷을 갈아입고 있는 탈의실에 기척도 없이 들어와 ‘환기하려고 들어왔다’고 변명했고, 성희롱성 발언도 일삼았다고 학생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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