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자물가 4개월째 3%대 인상

posted Feb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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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비·집값·기름값 모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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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6% 오르며 4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류,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과 축산물, 과일 등 농축수산물의 오름세가 지속되는데다가 외식 가격 중심으로 개인서비스 오름폭도 확대되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반면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가 전월보다 둔화되면서 상승 폭은 전월보다 작아진 모습이다.

통계청의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69(2020=100) 1년 전보다 3.6% 상승했다. 상승 폭은 전월(3.7%)보다 0.1%포인트(p) 축소됐다.

 

1월 물가 상승률을 품목 성질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6.3% 상승했다. 채소류 가격이 2.2% 오르면서 농산물 가격도 4.6% 상승했다. 파(-37.3%), 사과(-16.1%), 양파(-31.7%), 쌀(-5.2%), 고구마(-13.6%) 등 가격은 내려갔으나 딸기(45.1%), 배추(56.7%) 가격 상승 폭은 두드러졌다.
축산물 물가는 돼지고기(10.9%), 수입 쇠고기(24.1%), 국산 쇠고기(6.9%), 계란(15.9%) 등이 오르면서 전년보다 11.5% 상승했다. 수산물 가격은 전년보다 0.5% 올랐다.

공업제품은 전년보다 4.2% 상승했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정책에도 휘발유(12.8%), 경유(16.5%), 자동차용 LPG(34.5%), 등유(25.7%) 등 석유류 가격이 16.4% 올랐다. 빵(7.5%) 등 가공식품 가격도 4.2% 상승했다.
구입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4.1% 상승했다.
생선, 해산물, 채소, 과일 등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5개 품목의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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