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유일의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공장은?

posted Feb 24,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시스템 반도체 1위' 전진기지인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사업장

글로벌 기업과 협업으로 '시스템 반도체 1위' 목표를 달성한다

022236.jpg

 

텍사스 주도 오스틴시 교외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기지는 미국내 유일한 ‘반도체 사업장(SAS)’이다.

약 22만평에 달하는 거대한 부지에 제 1공장은 1997년 11월에 오픈, 2세대 64Mb(메가비트) D램을 생산했다. 
10년 후 2공장 개장 후 처음 출하된 웨이퍼는 16Gb(기가비트) 낸드플래시였다. 
10년간 메모리 용량이 256배 늘어난 것이다. 
1998년 열린 준공식에는 당시 텍사스 주지사던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하기도 했다. 공장 설립 후 현재까지 총 투자액은 170억달러를 넘어선다.
24년의 세월이 지난 현재 이곳은 오스틴에서 가장 큰 기술 제조업 공장으로 자리 잡았다. 최초 설립 당시엔 메모리가 주력이었지만 2011년부턴 12인치 웨이퍼에서 10나노(nm)대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오스틴에는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빗대 ‘실리콘힐즈’로 불리는 ICT(정보통신기술) 산업단지가 있다. 
삼성 오스틴 공장은 글로벌 ICT 기업과 삼성전자의 협업을 위한 전진기지다. 
그 한 예가 AT&T와 함께 추진하는 반도체 공장 맞춤형 5세대(5G) 통신이다. 
삼성전자는 5G를 이용하면 기존보다 10배 이상 많은 센서를 공장 내에 부착할 수 있다고 본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에 13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 파운드리 기술력을 갖췄다. 
그러나 시스템 반도체 설계 역량은 뒤처지는 편이다. 
삼성전자는 오스틴에서 설계에 강점을 지닌 미국 반도체 기업들과 긴밀히 교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늘어나는 시스템 반도체 수요에 맞춰 현재 2개인 오스틴 사업장 내 공장을 총 5개로 늘릴 예정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 1위에 오르기 위해선 자체 설계역량과 대형 고객사 확보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3 4 5 6 7 8 9 1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