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세탁소, 장애인 공익소송 당해

 

뉴욕시 브루클린에 위치한 한인업소가 최근 타인종 고객으로부터 장애인 공익소송을 당했다.
연방 뉴욕동부지법에 따르면 브루클린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한인 최모씨는 업소 앞에 장애인 주차장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한 것.
이 타인종 고객은 소장에서 “해당 업소를 찾아갔지만 장애인 주차장 시설이 없었고, 업소 출입문까지 장애인이 타고 다니는 휠체어가 다니는 통로 및 계단 핸드레일 시설이 없없다”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 
최근 수년전부터 미전역은 물론 뉴욕시에서 장애인 공익소송은 한 미국언론의 표현처럼 ‘전염병’처럼 번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