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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한국 유통업계 흐름을 완전히 바꿔 놨다.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온라인 유통업체가 몸집을 키운 반면
오프라인 업체들은 생사 기로에 섰다. 오프라인 점포는 하나둘 문을 닫고 관련 종사자는 자취를 감췄다.
오프라인 업체 중에서도 가까운 편의점과 명품소비 중심의 백화점은 매출 감소세가 덜한 편이다. 이와 달리 대형마트
매출은 바닥을 쳤다. 소비자가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꺼리는 데다 식료품과 생필품을 대량구매하기 위해 비교적 싸고
편리한 온라인 쇼핑을 찾았기 때문이다.
면세업계는 더 심각하다. 코로나19 이전 면세시장은 사업자 간 출혈경쟁 속에서도 매달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해왔다.
지난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시장 규모가 20조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고꾸라지는 건 한순간이었다.
모든 면세백화점이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아예 면세사업을 접은 곳도 있다. 중견 면세사업자 에스엠면세점은 지난 3월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을 접었고 조만간
인천공항에서도 철수할 방침이다. 모회사인 하나투어가 어려워지자 면세사업에도 칼을 댄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재고 면세품 할인 행사로 유동성이 나아졌으나 실질적인 이익은 크지 않다”며 “여전히 매출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대비 반토막 수준에 불과하다. 완전히 종식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손실은 불가피하다”고 진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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