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불황 뛰어넘는 한국 중소기업들

by 벼룩시장 posted Aug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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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복·마스크·침대렌털신사업 진출해 돌파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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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태평양물산, 국보, 대명소노시즌. /각 사 홈페이지
 

코로나 사태로 위기에 처한 중견·중소기업이 의료용 방호복, 마스크, 렌털 등 신()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겨울 아웃도어를 만들던 태평양물산은 최근 의료용 방호복을 만들기 시작했다. 방호복은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해 감염되지 못하도록 특수한 재질의 고밀도 섬유 원단으로 만드는 게 핵심인데, 때마침 네파·디스커버리·블랙야크 등에

겨울 아웃도어를 납품하며 밀도 높은 섬유 봉제 기술을 갖고 있었다.

 
태평양물산은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을 완료한 데 이어 지난 6월 미국 아마존과 20만장의 방호복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종합 물류업체 국보도 방역 마스크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달KF94·80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 32대를 약 69억원에

사들였다. 24시간 365일 제조 라인을 가동하며 인체공학 3D(3차원) 디자인으로 고객사가 원하는 맞춤형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다.

 
운수 회사로 시작한 국보는 67년간 축적한 물류 네트워크와 노하우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에는 DEGC 헬스케어,

스카이바이오와 함께 2000억원 규모의 KF마스크를 미국에 1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대명소노시즌은 렌털 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전국 17개 호텔·리조트에 투숙한 이들이 고급 매트리스나 침구를

경험한 뒤 렌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호텔·리조트가 일종의 ‘쇼룸’ 역할을 하는 셈이다. 코로나로 숙박업

이 침체된 가운데 수년간 성장하고 현금 확보가 안정적인 렌털 사업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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