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 정계 진출 지원하는 로비기구 창립

미주한인위원회(CKA) 자매단체 '코리안 아메리칸 행동 연합'

 

 

미주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 및 정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전국 규모의 비영리단체 ‘코리안 아메리칸 행동연합’(KAA, Korean Americans in Action)이 발족됐다.

 

미전국 한인단체인 미주한인위원회(CKA)가 주도해 만든 이 단체는 워싱턴 연방정부를 상대로 로비활동을 하는데 제약을 받지않는 형태의 비영리단체로 등록됐다. 

 

이 단체의 초대 대표는 보스톤 시의원 출신이자 미주한인위원회 사무총장 샘 윤(사진)씨가 맡게 된다.

 

샘 윤 대표는 프린스턴 대, 하버드 케네디 스쿨 대학원을 나와 보스턴 시의원으로 4년 간 활동한 후 보스턴시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으며, 미주한인위원회(CKA)의 상근 사무총장으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