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에 꼭 진출해서 우승할래요"

한인 중학생이  NBC '천재 주니어' 준결승 진출

그레잇넥 사우스 중학교 세바스찬 영민 리녹스군

 

 

NBC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에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에 거주하는 한인 중학생이 출연, 예선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NBC TV 게임쇼 ‘천재 주니어’(Genius Junior)에 출연중인 세바스찬 영민 리녹스(12.사진 가운데)군은 예선을 통과하고 다음달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천재 주니어’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3-4명씩 팀을 이뤄 출전해 스펠링, 수학, 기억력 테스트 등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6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마지막 두 팀이 결승에 나가게 된다.

 

 

그레잇넥 사우드 중학교 7학년에 재학중인 영민군은 비올라 연주에 능해 줄리어드 음대 등 뉴욕시 3개 명문 음대의 예비학교에 입학허가서를 받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