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입대가 내 인생을 바꿔 놓았어요”

by 벼룩시장 posted Oct 22,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美육군 19년 경력의 모병관 한민지 상사

1.png

 

 

 미 육군 복무 19년차 베테랑 모병관 한민지 상사(37). 내년이면 만년 제대한 후 펼쳐질 제 2의 인생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던 한민지 모병관이 처음 군에 입대한 건 18살 때다.

 

중학교때 부모님과 함께 미국에 이민온 그녀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 입학을 결정하는 시기였다. 그녀는 그때 미국 사회에 더

빨리 적응하기 쉽고 성격에도 맞을 것 같았고, 또 어머니의 권유도 있어서 모병소를 찾았고, 곧바로 시험을 치루고 입대 준비를

마쳤다.

 

군대가 적성에 맞았는지 3년이 훌쩍 지났다. 3년 복무계약이 만료될 무렵 그녀는 제대하지 않고 군대에 남아있겠다고 했다.

무계약 연장시 2만달러의 보너스 지급과 군 근무 지역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군대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다. 그리고 텍사스

, 한국 등으로 근무지를 옮겨다니며 여행 아닌 여행을 했다.

 

"월급 이외에 무료로 학비, 의료혜택, 집값이 군에서 나오니까 재정적으론 걱정해 본적이 없어요. 시세에 맞춰서 주택 거주 비용

이 제공돼요. LA에서는 3300달러, 샌프란시스코에서는 5500달러가 나왔죠."

 

텍사스 복무 시절엔 틈틈이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대학 학위를 취득했다. 군 생활 중에도 대학 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3

복무 계약 만료 후에도 학비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가족이나 자녀에게 대물림 된다. 현재 지원금은 1년에 4500달러다.

한 모병관은 군에서 제공되는 이자 없는 '직업군인(VA) 융자'를 받아 텍사스에 집도 마련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