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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신씨, 우승상금 880만불 받아
포커계의 전설됐다…2년전엔 11위
서양식 도박의 대명사로 알려진 ‘포커’게임은 당당히 프로경기로 인정받고 있다. 수많은 프로 포커게임 중에서 가장 권위있고, 규모가 큰 대회는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오브 포커’다. 전 세계에서 총 7,874명의 포커선수들이 출전,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펼친 후 결승전에 도달한 총 9명과의 경기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두어 상금 880만달러와 황금으로 된 챔피언 팔찌를 받은 선수가 바로 한인 2세여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세계 포커인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인디애나주에 거주하는 프로 포커선수 존 신(John Cynn. 33)씨는 라스베가스 리오 호텔 카지노에서 열린 최종 결승전에서 상대방 포커선수 토니 마일스와 무려 10시간동안 혈전을 벌였다. 그리고 각자 지니고 있는 모든 판돈을 거는 마지막 올인 승부에서 존 신씨는 One pair’에 그친 상대를 ‘King triple’로 제압하며 짜릿한 우승을 거둔 것이다.
2등을 차지한 토니 마일스는 5백만달러의 상금을, 그리고 결승에 오른 나머지 7명의 선수들, 즉 4명의 미국선수 및 프랑스, 호주, 우크라이나에서 온 나머지 3명은 각각 1백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7,874명의 참가 선수들은 본선에 오르기 위해서는 각각 1만달러를 내고, 경기에 참여해야 하는데, 더 적은 액수를 낼 경우, 위성으로 수천명이 경합을 벌이는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야 한다.
49년 역사의 이 세계 포거대회에는 사상 최대규모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는데, 12만명이 넘는 포커선수들이 등록을 했고, 이중 최종 7,874명의 선수들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일리노이주 에반스톤에서 태어난 신씨는 전에도 여러 지역의 포커대회에 참가했으며, 2년전 ‘2016 월드시리즈 오브 포커’대회에서 11위를 차지해 상금 65만달러를 받았다. 그는 우승 직후 대회를 지켜본 아버지에게 다가가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다.
우승한 존 신씨가 아버지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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