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뉴욕 본스타 학원" 취재

by 벼룩시장 posted Oct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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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습생 및  K팝 열기 보도

방탄소년단 뉴욕공연 후 K팝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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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안무를 연습하고 있는 제이미 최(10·앞줄 왼쪽)와 라라(앞줄 오른쪽). /BBC

 

BBC가 맨해튼에 있는 K팝 트레이닝 센터에 방문해 미국에서 K팝 아이돌이 되려는 현지 청년들을 인터뷰했다. BBC는 방탄소년단의 매츠 경기장 공연을 기점으로 K팝이 세계적인 현상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댄스와 보컬뿐만 아니라 연기와 한국어 강좌까지 진행된다. 이곳은 취미가 아닌 '프로페셔널' 아이돌 스타를 키우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뉴욕 본스타 트레이닝센터 홍 대표는 "수강생 80%는 미국 학생이고 나머지 20%만 한국인"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스페인, 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등 세계 각지에서 연습생이 되기 위해 몰려온다고 전했다. 

 

브롱스에 거주하는 라라는 방탄소년단을 보고 K팝 스타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한국에 가서 K팝 스타가 되고 싶다"며 "진지하게 직업으로 삼으려고 고민하고 있다. 매우 어렵겠지만, 기꺼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한국에 가고 싶은 이유에 대해 "내가 한국에서 아이돌이 되고 싶다면, 그곳에 가서 직접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한국인이 아니라는 것이 장애물인 것을 알지만 끝까지 도전 하겠다고 전했다.

 

라라가 한국어를 배우는 모습도 나온다. 라라는 "한국어를 못하지만 열심히 배우려 노력하고 있다"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재미교포 2세인 제이미 최 역시 "K팝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양의 아버지는 "우리는 정말 진지하다. 한국에 가야 한다면 갈 것"이라며 "한국 아이들도 하루종일 연습을 해서 딸이 기회를 잡기가 어렵긴 하지만 영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47억달러 규모의 K팝 산업을 한국인이 아닌 사람들이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홍 대표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글로벌 마케팅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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