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포스트, "플러싱은 '숨겨진 섹스산업 지역'"

by 벼룩시장 posted Feb 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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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불법 성매매 업소 특집보도…7번 종점 인근에만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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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 웹사이트 캡처]

 

퀸즈 플러싱 다운타운 지역에서 불법 성매매 마사지 업소들이 성매매 영업까지 하면서 “플러싱이 퀸즈의 숨겨진 섹스지역”이라고 뉴욕포스트가 집중 보도했다.

 

뉴욕포스트는 “플러싱 메인 스트릿 주변에서 칼리지포인트불러바드와 40Rd에 이르는 지역에 8개의 성매매 업소가 운영 중이며 “이들 마사지 여성들은 비아시안 남성을 대상으로 호객 행위를 하고 있고, 일부 업소들은 간판도 없이 비밀리에 업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포스트 기자는 특집보도를 위해 직접 기자가 손님으로 위장해 마사지를 받았는데, “업소는 아무런 간판도 없이, 만다린어로 ‘환영’이라고만 적혀 있었으며, 마사지 여성이 마사지 후 자신에게 100달러에 성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기자에 따르면 또 다른 업소 앞에서는 한 아시안 여성이 30달러에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제안했고, 추후에 “80달러에 성매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시 빌딩국은 이들 마사지 업소들에 대한 불만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지만, 막상 업소문이 닫혀 있어 조사를 하지 못했음을 시인했다. 

 

이 지역이 관할구인 민주당의 피터 구 뉴욕시의원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마사지 업소 현실이 좋지 않다"며 "최소한 경찰이 거리에 서있는 호객여성들을 막아야 한다”며 “한 마사지여성이 2017년에 이곳에서 사망한 이후에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피터 구 시의원은 “문제는 한 업소를 문닫게 하면 또 다른 지역에서 즉시 다른 이름으로 마사지 업소가 생겨난다”며 “경찰이 계속 치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시 경찰은 "시경이 포주 및 이들 업소에 렌트를 주는 랜드로드들을 추적하고 있다”며 “특히 성매매 피해여성들을 돕기 위해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시 경찰은 2년 전 플러싱과 와잇스톤 일대의 성매매 마사지업소들에 대한 소탕작전을 통해31명을 체포했으며, 18개 업소를 무면허 불법영업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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