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 뉴욕의 한인교계의 모습은?

by 벼룩시장 posted Feb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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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교계신문 아멘넷이 뉴욕 아스토리아의 송흥용 목사(Steinway Reformed Church)의 글을 인용, 10년 후 한인교회의 모습을 게재했다. 다음은 이를 요약한 글이다.

 

① 교인 수의 감소는 필연적이다. 

 

② 교인 수의 증가는 곧 교회의 존립과 연결된다. 뉴욕 지역의 한인 이민자 교회의 숫자 또한 눈에 띄게 줄어 있을 것이다. 

 

③ 수평 이동으로 교인 수가 증가하는 교회들도 계속해서 있을 것이다. 

 

④ 교인들의 평균 연령이 고령화 되고, 노령층을 위한 사역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다.

 

⑤ 심지어 노인들만 모인 교회들도 있을 수 있다. 장성한 자녀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교회를 떠나면서 노인들만 남은 교회가 생길 것이다. 

 

⑥ 목회자들의 평균 연령 또한 높아지고, 한국어권 목회자 수는 계속해서 공급 과잉 현상을 보일 것이지만 한인 교회의 필요에 맞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젊은 목회자들 구하는 것은 더욱 더 어려워질 것이다. 

 

⑦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사역도 젊은 부모들이 교회를 떠나게 되면서 점점 더 위축될 것이다. 

 

⑧ 교인 수가 줄고, 노인의 수가 많은 것으로 인하여 재정의 압박이 높아 질 것이다.

 

⑨ 교회내의 분쟁 발생의 빈도가 더 많아 질 것이다. 교인 수 감소와 재정 압박은 목회자에게나 교인들에게 여러가지 면에서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알게 모르게 발생시킨다. 이는 분쟁의 소재로써 언제든지 어떤 이유로는 내적 분쟁으로 폭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

 

⑩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인만의 단일 민족 교회를 탈피한 다민족이 모이는 영어권 교회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사회적 이슈와 한인 교회 특유의 보수 성향 및 폐쇄성에 반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진보적 교회도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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