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은 성탄절의 끝이 아닌 시작…하루로 끝내지 말자

by 벼룩시장 posted Dec 22,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No Attached Image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현대인의 최종목표는 살아남기이다북적거리는 가족들 틈바구니에서재정 압박에서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은 선물 포장지 뭉치를 치워버리고크리스마스트리를 분해하고그리고 와인 한 잔 들고서 이렇게 외치는 것
으로 끝난다“이제 끝!

솔직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수세기 동안 성탄 절기의 전통을 잃어버리고 살아왔다우리는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싸구려 플
라스틱 장난감과 축하 와인에 넘겨버렸다.

우리는 성탄절을 서둘러 치른다우리에게 성탄절은 절기가 아니라 그저 단 하루의 휴일일 뿐이기 때문이다.

 

성탄절은 이 절기의 이유가 되시는 예수님을 기억하는 긴 기간임에도우리에게는 12 25일 단 하루가 성탄절의 전부이다.

 

그날 밤 성탄절의 여운을 안고 우리는 잠자리에 든다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오늘 출근길이 막히지 않
을까 하는 조바심과 출근 준비로 부산을 떨다가 엎지른 커피
그리고 성탄절 선물 카드를 ‘오늘’ 써야 한다고 졸라대는 아이들

이다성탄의 좋은 감정은 이내 사라지고 없다.

초대교회가 성탄일부터 12일 동안 여러 축일을 잇달아 지켰던 목적은 주현절까지 성탄 절기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였다.

12 25일이 될 때까지의 여러 날들은 ‘소망의 수태 기간’이며, 12 25일은 성탄절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그런데 우리는
성탄절이 끝나면
서둘러 치우고 정돈하고 내다버린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축일을 ‘길게’ 지키자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글: 로어 퍼거슨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