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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의 연방하원의원인 앤디 김(39. 민주당) 의원이 트럼프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난입한 미 연방의회 의사당에
남아 뒷정리를 하는 모습이 미국과 해외 언론에 크게 보도돼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의원이 쓰레기를 치우고 의사당을 정리하는 모습이 동료 의원과 AP통신 취재진 등에 포착돼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졌다. 김 의원은 물병과 옷, 트럼프 깃발, 성조기 등 시위대가 휩쓸고 바닥에 널브러진 잔해를 직접 주워 봉투에
담고 치웠다.
수천명이 성조기를 들고 외부 계단을 점거해 경찰과 대치했고 일부 시위대는 유리창을 깨고 의사당 안으로 들어와
문을 부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난리통이 지나간 후 무거운 마음으로 의사당 안을 걷다가 경찰관이 쓰레기 봉투에 피자 박스들을 넣고 있
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경찰관에게 ‘나도 봉투를 하나 달라’고 하고 같이 청소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누구든 좋아하는 것이 망가지면 고치고 싶지 않겠나”라며 “나는 의회 의사당이 좋다. 이곳에 있게 돼 영광”
이라고 했다. 이어 “정말 가슴이 아팠고 그저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밖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나”
라고 했다.
김 의원은 한인 2세로 뉴저지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시카고대를 졸업했다. 2018년 연방 의원으로 처음 선출됐고 이
번에 재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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