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방치했다는 청원 뒤엔...백건우·윤씨 형제 후견인 다툼

by 벼룩시장 posted Feb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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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씨 후견인 놓고 프랑스서 법정 싸움윤씨 형제자매 패소 청와대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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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린 배우 윤정희(77)씨가 프랑스에서 방치된 생활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배경에는 윤씨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75)씨와 윤씨 형제자매 갈등이 작용했다. 치매라는 정신적 제약으로 처리 능력이 부족해진 윤씨를 대신해 법률행위를 성년 후견인을 누구로 지명할 것인지를 놓고 양측은 이미 프랑스 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인 있다. 법정 다툼이 윤씨 형제자매 쪽의 패배로 결판나자 2라운드로 여론전에 돌입한 것이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윤정희 방치설 게재한 사람은 윤정희씨의 형제자매 측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외부와 단절된 하루하루 스러져가는 영화배우 윤정희를 구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에서지금 윤씨는 남편과 별거 상태로 배우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파리 외곽에 있는 아파트에서 홀로 외로이 알츠하이머와 당뇨와 투병 중에 있다 했다.

 

백건우는 지난 2019 4 , 갑자기 딸을 데리고 나타나, 자고 있던 윤정희를 강제로 깨워서 납치하다시피 끌고 갔다거나윤정희는 현재 형제들과의 소통은 아주 어렵고 외부와 단절이 거의 독방 감옥 생활을 하고 있다” “프랑스에 끌려가서는 대퇴부 골절로 입원도 하고 얼굴은 20년도 늙어 보였다 주장도 폈다.

 

이에 백씨 소속사 빈체로는 반박문을 내고해당 내용은 거짓이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했다.

 

사안과 관련한 언론 보도와 인터뷰, 청원글 등을 종합하면 양측 갈등은 2019 1 윤정희씨 모친이 사망하면서 본격화됐다. 프랑스에 머무르던 윤씨는 모친상을 치르기 위해 잠시 귀국한 이후 당뇨, 알츠하이머 치료를 위해 병원을 통원 입원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 4 남편 백씨가 딸과 함께 나타나 윤씨를 데리고 프랑스로 떠났다.

 

이에 반발한 윤씨 형제자매는 백씨를 상대로 프랑스에서 소송을 제기했다. 백씨가 아내 윤씨의 치매 발병 사실을 국내 언론에 공개한 것도 즈음이다.  소송은 2020 11 파리고등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오면서 백씨 측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프랑스 법원 결정문을 보면 파리고등법원은  서류를 살펴본 결과 배우자와 딸이 애정을 보이지 않고 금전적 횡령이 의심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백건우씨와 딸의 후견인 지위 유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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