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주지훈의 화려한 액션영화 <비공식작전>

by 벼룩시장 posted Aug 05,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MC 뉴저지 릿지필드 팍 12>, <AMC  엠파이어 25>에서 4일 개봉

한인들의 관심을 모았던 영화 <비공식작전>이 오는 4일부터 뉴저지 릿지필드 팍에 위치한 <AMC 릿지필드 팍12>극장에서 상영된다.  이 영화는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한국 대사관 소속 외교관이었던 도재승 서기관이 현지 무장 세력에 의해 납치된 실화를 배경으로 한다.

최초의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영화는 ‘피랍’과 ‘21개월 뒤 생환’이라는 시작과 끝만 실제 사건에서 따온 후, 그 과정 속 인물들과 스토리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채우면서 여느 실화 소재영화와 다른 방향으로 전개를 튼다.

김성훈 감독은 영화 <끝까지 간다>와 <터널>, <킹덤> 시리즈 등 뜻하지 않은 위기에 처해 사력을 다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유머와 긴장감을 넘나드는 복합장르적인 재미를 선보여 왔다.

나라 전체가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떠들썩하던 시기,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민준의 구출작전을 다룬 이 영화는 무엇보다 액션신이 감칠맛을 준다.
그의 연출 세계는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스케일과 리얼리티를 한껏 끌어올린 <비공식작전>으로 더 크고 더 재미있게 확장되었다. 영화 속 스토리와 캐릭터는 논픽션의 빈틈을 다이내믹하게 채우며 <비공식작전>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배짱 하나만 가지고 레바논으로 홀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사기꾼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베이루트의 택시기사 ‘판수’가 동행하는 과정에서의 짠내 나는 웃음과 생존형 액션은 예상 못한 재미를 선사한다.

<비공식작전>의 관람 포인트는 외교관 ‘민준’과 현지의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의 케미스트리다.
모로코-이탈리아-서울...3개국 로케이션으로 완성 모로코 로케이션으로 구현한1987년의 레바논 베이루트는 <비공식작전>을 극장에서 봐야 할 또 다른 이유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7 8 9 10 11 12 13 14 1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