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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 리서치센터 설문조사…한인 1.5세 피해 경험 가장 많아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와 차별 행위가 계속 급증하는 가운데, 미주 한인들 중 약 3명 중 2명꼴로 미국에 살면서 인종차별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 내 아시아계 민족별로 가장 높은 인종차별 경험 비율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미주 한인들을 포함한 미 전국의 아시아계 주민 7,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최근 발표한 광범위한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것이다. 이중 조사에 응한 한인 응답자는 1,146명이었다.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한인 중 67%가 인종차별이나 인종으로 인한 부당한 대우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중 이를 ‘자주’ 경험했다는 응답은 5%, ‘가끔’ 경험했다는 응답은 62%였다. 이같은 답변 비율은 아시아계 인종 중 가장 높았다.
세대별로는 이민 1.5세에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고, 그 다음 이민 2세, 3세, 1세 등의 순으로 일상에서 차별을 경험했다고 밝힌 비율이 많았다.
설문조사에서 누군가 자신에게 모욕적이거나 부정적인 호칭을 쓴적이 있냐는 질문에 한인 44%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음식점이나 가게에서 다른 손님보다 안좋은 서비스를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도 한인 44%가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한인들의 49%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영어를 못한다고 여긴다고 답했고, 한인 38%는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식의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며, 25%는 공공장소에서 영어 이외의 언어를 쓴다고 비난당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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