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대생 장학금 3백만불 기탁"

by 벼룩시장01 posted Sep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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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원혜경씨 부부, NJ 의대 장학기금
9년전 뇌종양으로 외아들 잃은 슬픔 극복

 

한인으대생.jpg

 

뉴저지 지역사회에서 잘 알려진 한인 부부가 한인 의대생들을 위해 300만 달러의 장학기금을 대학병원측에 기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해켄색 대학병원 이사로 활동 중인 원혜경씨와 최민기(척추·재활전문의 최민기씨 부부가 내년 가을 뉴저지 클립턴에 개교할 예정인‘ 세튼홀-해켄색 메드리안 의과대학’에 장학기금 300만 달러를 쾌척했다는 것.
부인 원혜경씨는 헤켄색 대학병원 이사 중 유일한 아시안계로 전해졌으며, 특히 훌륭한 한인 의대생들을 양성하고, 이들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는 것. 
최민기-원혜경씨 부부가 기부한 장학기금은 의과대학이 설립된 후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한인 의대생들을 위한 특별장학금으로 쓰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기-원혜경씨 부부가 해켄섹 대학병원에 300만 달러라는 거금을 기부하는데는 9년 전 외아들을 이 해켄섹 대학병원에서 잃은 특별한 사연이 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지난2008년 외아들 유진(당시 15세) 군을 뇌종양으로 잃었으며, 유진군은 당시 해캔섹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5년이상 치료를 받은 후 사망했다. 
외아들을 잃은 슬픔을 승화시키고, 아들을 잃은 지 10주년이 되는 내년에 미래의 의사가 되는 한인의대생들을 위한 양성기금 형식으로 300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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