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학생 7만여명 돌아온다…한국 대학들, 개강 연기, 휴업 결정

by 벼룩시장 posted Feb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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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발생한 후 중국에서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은 거의 1만명…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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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명이 넘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돌아올 개강을 앞두고, 교육부는 전체 대학에 개강 연기를 권고하고 중국 유학생들은 입국 후 2주간 등교를 하지 않도록 했다.

서울 일부 학교엔 긴급 휴업 명령도 내려졌다.
서울의 대학 기숙사마다 공항 검역소에 위치한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고, 중국 유학생들은 흉부엑스레이 사진과 건강문진표를 받아 증상이 없어야만 기숙사에 입소가 가능하다.
입소 이후에도 열이 나면 격리 숙소로 옮긴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내에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이 발생한 뒤 중국에서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9천 5백여명에 달한다.
다른나라에 비해 중국인의 왕복이 수월한  나라이니 만큼 다수가 한공간에 머물러있는 학교들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미 중앙대와 서강대, 서울시립대는 개강을 2주, 경희대는 일주일 연기했다.
2주간 잠복기를 고려한 조치다.
아예 입학식과 졸업식을 취소하는 대학도 잇따르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감안해 교육부는 전체 대학들에 개강 연기를 권고했다.
3월 신학기 개강 시기를 4주 이내에서 대학이 조정할 것을 권고한 것이다. 
또 앞으로 입국할 중국인 유학생들은 입국예정일과 국내 거주지, 의심 증상 여부를 대학에 미리 통보하고 잠복기를 고려해 입국 후 2주간은 등교하지 않도록 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확진자의 주거지와 장시간 체류한 곳 반경 1km 내에 있는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휴업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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