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백 후보, 한인교계 및 교회 상대로 본격적인 캠페인 전개

 

뉴욕주하원25선거구내 한인교회들, 백 후보 위한 연합모임 개최 예정 

 

뉴욕주하원 제 25 선거구에 출마한 케네스 백 공화당 후보가 한인교계를 상대로 적극적인 선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케네스 백 후보 선거대책본부(본부장 곽호수)는 지난 14일 선거구내에 위치한 ‘늘 기쁜 교회’(목사 김홍석)를 방문해 한인교인들에게 지지를 요청했으며, 친교시간에 교인들부터 후원금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케네스 백 호보는 또 케네스 백 후보는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참석자 150여명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당부했고,  소개 및 축사 순서를 통해 지지를 요청했다. 

백 후보는 이날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성장했다고 자신의 어린 시절을 소개한 후, 1.5세 한인으로서 미해군과 뉴욕시 경찰국에 투신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범죄로부터 한인사회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또 21일 플러싱에 위치한 뉴욕카이로스교회(목사 양은식)를 방문해 교인들과 선거운동 협조를 요청했다.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총무를 맡고 있는 양은식 목사는  “본격적으로 선거구내 한인교회들의 협조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