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5년간 3천억원 및 美소아암 병원 175곳 지원

by 벼룩시장 posted Sep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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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美어린이에 꿈 찾아주며, 암치료 프로젝트 1300여개 후원
 

<호프 온 휠스> 행사 사진. 사진: 현대 USA

6·25 전쟁 이후 폐허나 다름없던 한국은 1953년 맺은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경제 규모 세계 10위권 국가가 됐다. 현대차그룹 역시 탄탄한 미국 시장을 기반으로 지난해 세계 3위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했고, 미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25년간 현대차 딜러들은 차를 한 대 팔 때마다 14달러 안팎을 기부했고, 현대차 미국 법인과 한국 본사가 돈을 더 보태 기금을 모았다. 이렇게 모인 게 총 2억2500만달러에 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 재단  <호프 온 휠스>는 25년간 미국의 소아암 병원 175곳과 신약 개발 등 각종 암 치료 연구 프로젝트 1300여 개를 후원해왔다. 

이 기부의 시작은 1998년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 지역 한 동네의 미국인 현대차 판매원이었다. 그가 동료들에게 “차를 팔 때마다 기부해서 우리 동네 소아암 병원을 후원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처음에는 뉴잉글랜드 지역 딜러들이 호응했고, 현대차 미국 법인과 한국 본사까지 나서는 ‘나비효과’로 이어졌다.

활동 초기 딜러들이 자신들이 파는 차 1대당 14달러를 모으기로 한 것도 남다른 의미가 담겨 있다. 미국의 1~14세 어린이가 질병으로 숨졌을 때 사망 원인 1위가 암이라는 점을 기억하자는 취지였다. 물가 등을 반영해 지금은 기부액이 20달러 안팎으로 늘었지만, 이런 초심은 여전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현대차는 <호프 온 휠스>를 매개로 소아암 극복을 위해 미국 정·관계, 지역사회와 활발하게 교류한다. 미국에서는 9월이 ‘소아암 인식의 달’이다. 이 시기 현대차는 소아암 극복 방안을 찾는 미국 의회 의원 모임과 환자·의료진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또 이 시기 미 전역에서 암을 극복한 사람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여러 시민이 관련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재단이 노스캐롤라이나대 암센터에 10만달러를 기부한 행사도 그런 사례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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