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라 뉴욕주상원의원, 재선 확실시…지지단체, 리우 후보 압도

9월6일(목) 저녁 8시 금강산식당에서 한인후원 모임 개최

 

지난 29일 열린 1차 한인후원 행사 사진 <사진제공=토니 아벨라 한인후원회>

 

친한파 지역정치인으로서 한인사회의 주요 이슈마다 적극적으로 앞장서온 토니 아벨라 뉴욕주상원의원이 오는 13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경쟁후보인 존 리우 전 감사원장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존 리우 전 뉴욕감사원장은 4년전 아벨라 의원에 도전한 바 있는데, 당시 리우 감사원장은 퀸즈민주당의 공식지지는 물론 많은 지역노조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600여표 차로 아벨라 의원에 패배한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특히 아벨라 의원이 퀸즈민주당으로부터 공식지지를 받은 상태로서, 30여개의 지역노조를 포함해 많은 노조들이 아벨라의원을 공식지지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한인사회는 지난 29일 1차 후원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6일(목) 저녁 8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아벨라 의원을 위한 후원행사를 개최한다. 선거 후원금 목적보다는 한인사회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온 아벨라의원을 위한 한인사회의 지지행사의 성격이 강한 행사로서, 한인후원회측은 정해진 회비없이 많은 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