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뉴욕 구간에 초대형 A380 투입

by 벼룩시장 posted May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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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좌석 확대 위한 방안으로 긴급 결정 

An airplane flying over clouds

Description automatically generated with medium confidence

대한항공이 항공권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하늘 위 호텔’로 불리는 초대형 항공기 에어버스 A380(사진)을 구원투수로 투입한다. A380은 비용이 많이 드는 탓에 조만간 퇴출될 것으로 거론됐던 기종이었다.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한 데 따른 임시 조치로 해석된다.
대한항공은7월 1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에 A380 기종이 투입돼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7월부터 이 구간 항공편을 하루 1회에서 2회로 증편하는데, 오전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기존 B777-300ER에서 A380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오후 출발편은 현재와 같이 B777로 유지된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심화된 항공 좌석 부족을 타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대한항공의 A380 투입은 증편 없이 좌석 수를 늘리는 효과가 있다. 다른 대형 항공기 B777에 비해서 130석 이상 많다.  A380은 407석이다. 고가 좌석 수도 크게 늘어난다. 일등석(퍼스트클래스)의 경우 B777은 8석, 비즈니스클래스는 56석인 반면, A380은 일등석 12석, 비즈니스클래스 94석으로 늘어난다.

대한항공은 현재 A380 10대를 보유하고 있다. 과거 인천~뉴욕, 인천~로스앤젤레스 등 여객 수요가 많은 노선에 투입됐으나, 코로나19 확산을 기점으로 모두 운행을 멈췄다. 

 

항공업에서는 A380 투입은 임시방편이라는 반응이 우세하다. 이번에 투입되는 A380도 우선 1대로 제한한다. 다만 좌석 공급난이 계속될 경우 A380 취항지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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