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자 페이지' 전면 개편

by findallny@gmail.com posted Jul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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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3221명 기사 개인별로 모아 노출

 

네이버 기자 페이지.png

 

인터넷기업 네이버가 '기자 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기자 페이지'는 2년 전 첫선을 보인 서비스로, 기자 개인별로 기사를 모아 노출하는 것이다. 
서비스 개시 당시 11개 언론사 1200명의 기자가 참여한 기자 페이지는 현재 54개 매체 기자 3221명이 참여하고 있다. 누적 구독자 숫자가 34만명에 이르고 누적 페이지뷰는 4억4000만에 육박합니다. 네이버는 이번에 기자 페이지를 더 활성화하기 위해 기자 사진과 자기 소개글이 눈에 띄도록 디자인을 바꿨고 주요 경력과 소셜미디어(SNS) 계정도 공개하기로 했다. 또 기자별 구독자 수를 표시하고 독자가 좋아하는 글을 쓴 기자에게 지지를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해요' 버튼도 새로 추가했다. 현재 모바일에서만 제공하고 있는 기자 페이지를 하반기에는 PC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이 뉴스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송'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뉴스를 만드는 기자와 소비자인 독자를 이어주는 온라인 플랫폼(기반) 역할을 더 충실히 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자 페이지를 통해 기자 개개인에 대한 네이버의 영향력이 더 커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시장 점유율 80%가 넘는 네이버에 기사가 나가느냐 아니냐는 기자들에겐 엄청나게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고, 그만큼 네이버 의존도가 더 심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가 자신은 언론사가 아니라 뉴스 콘텐츠를 유통만 할 뿐이라고 해명하지만, 국민의 머릿속에는 이미 거대 언론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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