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장로회, 한인을 회장에 선출

by findallny@gmail.com posted Jul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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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아닌 장로 알렉산더 전 교수 선출
두번째로 큰 '미국장로회' 총회 大이변
 

미 장로회 한인장로.png

 

미국 장로교의 보수 백인 교단 중 하나로서, 미장로교단 중 두번째로 큰 ‘미국장로회’(PCA.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가 최근 총회를 개최, 회장직에 해당하는 Moderator에 LA 아주사 퍼시픽 대학에 재직중인 한인 2세 교수를 선출, 미교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크리스챤 투데이 등 주요 기독교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알렉산더 전(48.사진) 교수는 최근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제45회 연례 총회에서 1년 임기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미국 주류 교단의 연례 총회에서 한인이 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전 교수가 처음이다. 미국장로회는 미최대 장로교단인 PCUSA에 이어 두번째로 큰 장로교단이며, 1700개 교회에 약 34만명의 미국교인들이 소속돼 있다. 
사우스웨스트 오렌지카운티 장로교회에서 장로로 활동하는 전 교수는 PCA 미장로회에서 오랜동안 주요 멤버로 활동해 왔는데, 최근에는 PCA 산하기관인 인종윤리화해위원회 위원로 활동했다. 
보수교단에 속하는 PCA가 소수계이자 40대의 진보적 성향의 한국계 전 교수를 Moderater에 선출한 것은 전통적인 교단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PCA 측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출신의 한인 2세인 전 교수는 USC를 졸업한 후 대학생 시절 한인 학생 선교 단체인 KCM(코리안 캠퍼스 미션)에서 활동했으며, 오렌지카운티 풀러튼에 뉴라이프 선교교회를 공동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교수는 USC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기독교 계통의 아주사 페시픽대학에서 교육학 교수로 재직 중이고, 부인 지니 김씨는 클레어몬트 칼리지에서 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들 사이에는 세명의 자녀가 있다.
As a ruling elder, Jun is active in Korean Southwest Orange County Presbytery, one of the nine Korean-speaking presbyteries. 
한편 포드재단은 과거 전 교수가 진행한 도시 청소년들의 대학입학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비를 전액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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