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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거절할 수 없어…한미동맹 지지자 등 생각하며 한 소절 불렀다"
▲ 윤석열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이 백악관 국빈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선보인 '깜짝 노래'와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애 관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윤 대통령이 지난 26일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열창한 것과 관련한 여담을 소개했다.
백악관은 한미정상회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좋아하는 노래가 있으면 만찬장에서 연주하겠다고 곡명을 사전에 문의했다.
백악관의 문의에 대통령실은 '아메리칸 파이'라고 답변을 보냈다. 이에 따라 만찬장에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들이 '아메리칸 파이'를 불렀다.
이 대변인은 "노래가 끝난 다음에 바이든 대통령이 갑자기 (윤)대통령께 노래를 청하게 된 것"이라며 "대통령은 약간 당황스러운 측면이 있었지만 만찬에 참석한 분들이 기본적으로 한미동맹을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인사들이고 핵심적인 지지자들이었기 때문에 거절할 수 없어서 한 소절 불렀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국빈방미의 성과 중 하나로 청년 세대 교류를 대폭 강화한 점을 꼽으며 "문화는 국빈만찬에서 대통령의 노래 한 소절이 크게 화제가 된 것처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실은 또 윤 대통령이 상하원 합동연설을 영어로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께서는 미국의 상하원 의원들과 대화하는 자리라면 통역해도 좋다, 실제로 어제 의회 지도부하고 대화는 다 통역을 통해서 했다"라며 "그러나 상하원 합동 연설은 미 의회 의원들뿐만 아니라 미국 국민을 상대로 해서 소통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어로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생각을 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연설에서는 '자유'라는 단어가 46회 언급됐고, 윤 대통령은 연설 동안 의원들로부터 총 56번의 박수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1950년 한반도는 자유주의와 공산전체주의가 충돌하는 최전선이었다"며 "대한민국은 우리와 함께 자유를 지켜낸 미국의 위대한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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