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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는 파묘, 노량:죽음의 바다, 부산행, 곡성, 도둑들 등 한국 영화의 대표작들을 북미에 배급했던 Well Go USA가 맡았다.
이종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탈북하려는 북한군 규남(이제훈 분)과 규남을 쫓는 현상(구교환 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남북한이 대치하는 비무장지대 북한군 최전방 부대의 군인 주인공 규남(이제훈), 오래 전부터 탈북을 꿈 꿔온 규남은 전역을 앞두고 탈주 계획을 세운다. 남쪽으로의 귀순을 치밀하게 준비해온 규남은 같은 부대 병사 동혁(홍사빈)이 먼저 귀순을 시도하다가 발각되면서 공모자로 몰린다.
이 사건의 조사를 위해 보위부에서 파견된 장교 현상(구교환)은 어린 시절 알고 지내던 규남을 탈주병을 체포한 영웅으로 둔갑시키고 사단장 직속보좌 자리까지 마련해준다. 하지만, 규남이 탈출을 감행하자 현상은 지독하게 그를 추격한다. 이처럼 극을 이끄는 두 캐릭터 규남과 현상, 각각 배역을 맡은 이제훈과 구교환의 케미는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규남의 귀순 과정에서 빚어지는 총격전과 자동차 추격전이 볼거리다. 비무장지대를 공간적 배경으로 한다는 설정에 맞게 드넓은 풀밭과 숲, 산과 언덕에서 빠른 액션이 전개되면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금요일 공개된 1분 분량의 티저 영상에서는 규남과 동혁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절벽 끝을 향해 달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 뒤에는 이들을 추적하기 위해 온갖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는 현상이 “남한이 낙원인 줄 알아?”라는 대사를 중얼거린다. 세상에 그런 낙원은 없어”라는 대사가 이어진다.
“9분 4초 같은 94분, 쫄깃한 추격전”, “직진으로 내달리는 쾌감”, “극한 그 이상!”, “스크린 가득한 직진의 쾌감”,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꾸려가려는 인간의 의지를 담은 영화” 등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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