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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백 주하원25선거구 69.15% 압도적 승리…론 김 주하원 40선거구 53.11% 획득
케네스 백 후보(가운데)와 커티스 슬리와 전 뉴욕시장 공화당 후보 및 선거캠프 관계자들
론 김 주하원 40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나선 론 김 주하원의원과 지지자들
한인정치인으로는 12년만에 처음으로 뉴욕주하원 제 25선거구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가 25일 예비선거에서 공화당 유권자수가 5배나 많은 중국계 후보와 맞대결을 벌인 결과 69.80% 대 30.20%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케네스 백 후보는 현재 후보끼리의 경쟁에서 이처럼 큰 표차로 이긴 적이 없어서, 뉴욕주 공화당 지도부조차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네스 백 후보는 미해군 복무경력과 뉴욕경찰 근무이력으로 일찌감치 퀸즈 공화당으로부터 후보로 공식지지를 받았을 뿐만아니라 뉴욕경찰국 고위직 및 퇴직경찰로부터 막강한 지지를 받아 정치권 초선진입 시도에도 돌풍를 일으키며 주목을 받았다.
케네스 백 후보는 오는 11월 5일 본선거에서 민주당 현역의원인 유태계 릴리 로직 의원과 맞붙게 된다.
백 후보 선대본부는 7월부터 현 선거본부체제를 대폭 확대해 본선거 승리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뉴욕주하원 제 40선거구에서는 론 김 의원이 53.11% 지지를 얻었으며, 앤디 첸 후보는 39.12%, 다오 인 후보는 5.77%(176표)를 얻어 무난히 예비선거를 승리로 장식했다.
론 김 의원은 당초 거액의 선거자금을 모금한 앤디 첸 후보가 중국계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강력한 도전에 직면했으나, 예상보다 큰 표차로 앤디 첸 후보를 이겨, 6선의원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공화당의 케네스 백 후보와 민주당의 론 김 의원이 각각 주하원 예비선거 동반승리가 알려지자 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수고한 한인사회는 준비된 한인지도자 배출과 지원에 한마음으로 다시 나설 것을 굳게 다짐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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